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(문단 편집) == 결말 == 남은 구국군사회의 장병들은 모두 투항하였다. 항복을 거부한 장병들은 없어 추가적인 소요는 발생하지 않았다. 한편, 쿠데타 발생 직후 잠적한 최고평의회 의장 욥 트뤼니히트는 쿠데타 기간 동안 지하 지구교 교회에서 지구교도들의 도움을 받아 숨어있다 모습을 드러내어 평의회에 복귀하였다. 양 웬리 대장은 정부와 군부가 와해된 최악의 상황에서 함대를 수습하고 조국을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으로 칭송받으며 여러 행사에 불려나가야만 했다. 그토록 싫어하는 욥 트뤼니히트와 악수를 해야 했고 그리고 그동안 2류 정치인으로 멸시했던 트뤼니히트가 그동안의 사태에서 조금의 상처도 입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리며 그에게서 공포를 느꼈다. 그렇게 기분나쁜 하루를 보내던[* 양에겐 이 사건이 굉장히 찝찝한 것이 쿠데타 세력의 대장인 그린힐은 자신이 아버지처럼 여기던 인물이고 스타디움 학살 사건에서 죽은 제시카 에드워즈에게는 은근히 연심을 가지고 있었다. 그런데 두 사람이 이 사건으로 죽어버린 것이다. 양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노릇. 거기다가 사실이나 단순한 추측만으로 구국군사회의 세력에게 라인하르트의 꼭두각시 프레임을 씌워야 했다.] 양에게 뜻밖의 좋은 소식으로 이제르론으로 제국의 숙장 [[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]]가 망명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. [[립슈타트 전역|제국 내전]]에서 패해 동맹으로 망명한 메르카츠 제독은 양 웬리의 비호 덕분에 '객원제독' 칭호와 중장 대우를 받고 양 웬리의 참모가 되었다. 한편 [[구국군사회의]]에 참여했던 군인들에 대한 처분은 원작&애니&코믹스 어디에도 묘사되지 않는다. 그저 항복하는 쿠데타군과 체포되어 끌려가는 주동자들만 비출 뿐. 단 [[베이(은하영웅전설)|베이]] 대령과 [[바그다슈]] 중령은 처벌을 면했다. 베이 대령은 [[욥 트뤼니히트]] 의장에게 쿠데타 계획을 알려준 공로로 처벌은커녕 준장 승진과 함께 최고평의회 의장 경호실장으로 임명되었고, 바그다슈 중령은 중도에 전향하여 계급을 유지한 채로 [[양 웬리]] 대장의 참모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